WOO Ku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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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 Kukwon  우국원

우국원은 (1976~)의 작품은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형태와 색의 표현, 그림처럼 그려진 텍스트, 낙서와 같은 이미지들의 혼합이다. 직접적이고 자유로운 표현들, 그렇기에 작위적이지 않고 솔직하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려는 이러한 시도는 그의 작품이 명석한 해석보다 감성의 교류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국원은 자신이 읽었던 책, 누구나 아는 우화 등을 바탕으로 그에 대한 자신의 감상을 즉흥적으로 표현한다.

 

동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작품은 귀엽고 편안한 걸 좋아하는 작가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다. 그는 동화와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국원의 작품에 스며들어 있는 ‘순수성’은 어린 시절의 관한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감정표현이라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무엇’이다. 이는 작품에 등장하는 텍스트가 읽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공간을 채우는 디자인적 요소이기도 하지만 정전기가 일어난듯 삐쭉삐쭉한 텍스트는 관람객들이 작가의 의도가 아닌 자신만의 감상을 넣어 작품을 바라보게 한다.

 

우국원은 동양화가 백초 우재경의 아들이다. 한국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중 2001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동경디자인 대학에서 공부했다. 2003년 졸업 후 일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다가, 2009년부터 인사아트센터, 표갤러리, 갤러리비케이, 롯데잠실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또 가나아트, 현대백화점, 예술의 전당, 서울대학교 미술관 등에서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2010년 중앙미술대전에 입선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일신문화재단, 코오롱 등 다수 기관과 기업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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