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SENT
KWON Youngsul+SUNG Gangeun+AHN Gukju+LEE Kyoungmi
THE PRESENT
KWON Youngsul+SUNG Sangeun+AHN Gukju+LEE Kyoungmi
GROUP EXHIBITION
DECEMBER 30, 2008⏤JANUARY 28, 2009
PYO GALLERY SOUTH
표 갤러리 사우스에서는 2008년 12월 30일(Tue)부터 2009년 1월 28일(Wed)까지 권영술, 성상은. 안국주, 이경미 작가가 참여하는 <THE PRESNET>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각각의 독특한 색채와 대상으로 개성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권영술, 성상은, 안국주, 이경미 4작가의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이다.
작가 권영술은 자유로운 삶의 주체로 살아가고자 하는 현대인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Polaris(북극성)를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으로 작품 속에서 표현해 내고 있다. 동아대학교 회화과 학사, 석사를 마친 후 현재 동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중이다. 12회의 개인전 및 ‘An Overt Abyss-한국작가 10인전(크론베르크화랑, 독일)’, ‘Arbazaar New Project (아르바자르,부산)’ 등 1987년 이후 다수의 단체전 및 기획전을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 보이고 있다. 현재 표갤러리를 통해 2009 아트 두바이에도 참여 예정이며, 이후 국제 미술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작가이다.
성상은 작가는 원형태의 변형과 추상화를 통해 원초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형태를 담담한 색채로 재창조하여 독특한 조형미를 선사한다. 홍익대학교 조소과 학사, 석사를 마친 후 미국 School of Visual Arts (MFA)를 졸업했다. ‘모란 야외 조각전(모란 미술관, 경기도)’ 등 국내에서의 다양한 조각 전시 뿐만 아니라, ‘Night of 1,000 Drawings(Artist Space, New York)’, ‘THE LAST(SVA Gallery, New York)’, ‘Science or Fiction?(Eastside gallery, New York) 등 뉴욕에서 다양한 그룹전에도 참여하면서 작품 활동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2008년 10월 표갤러리 사우스에서 진행된 ‘S+S_paintings & sculptures’ 2인전에서는 관람객 뿐만 아니라 콜렉터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욱 주목된다.
작가 안국주는 독특한 푸른 빛의 청묵과 목탄, 전면을 뒤덮는 강렬한 레드 색상의 강조를 통해 사람, 사랑, 다정다감, 꿈, 욕망, 소외 등과 같이 인간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조형적으로 보여준다. 이화여자 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일본 동경예술대학 건축학과 영화학, Japan Electronic college에서 컴퓨터 그래픽까지 전공하였다. 현재 4회의 개인전과 함께 ‘회화2000 한국화의 형식 실험과 그 의미(공평아트센타, 서울), ‘송은미술대상전(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그룹전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08년 표갤러리 사우스에서 진행된 ‘강.바.람 전’을 통해 역량있는 젊은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이미 인정받았으며, 2008년 ‘베이징 아트 페어 CIGE 2008’에도 참여하는 등 그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또한 작가 이경미는 그의 주된 작품 소재인 고양이 ‘나나와 랑켄’을 통해 작품 속에 내포된 삶의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병, 판넬, 파티션 등과 같은 매체를 이용하여 다채로운 작품 구성력을 보여준다. 홍익대학교 판화과, 회화과 학사를 마친 후 동대학원 회화과 석사 졸업, 현재 회화과 박사 과정 중에 있다. 2008년 9월 표갤러리 사우스에서 진행된 ‘李Nana& 金Ranken’ 개인전 포함, 총 4회의 개인전과 함께 ‘천태만상(황성예술관, 북경, 중국)’, ‘Critical Perspective(인사아트센터, 서울) 등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ARCO 아트페어(마드리드, 스페인)’, ‘Gulf 아트페어(두바이, 두바이)’, ‘Asia Top Gallery 호텔아트페어(동경, 일본)’ 등과 같이 대표적인 국제 아트페어에 참여하면서 세계 미술 시장에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