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H Sean

Forced Sensitiveness

ROH Sean

Forced Sensitiveness

Solo Exhibition

July 03⏤24, 2014

PYO GALLERY SOUTH

표갤러리사우스에서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노세환 개인전 "학습된 예민함"을 개최한다.

 

‘학습된 예민함’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바나나, 사과, 피망, 브로콜리, 생수 같은 소품들을 흰색과 노란색, 붉은색, 녹색 페인트 통에 담갔다 건져 올린 후 촬영한 'MELTDOWN' 시리즈 10여점과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다. 노란 바나나가 녹아내리는 장면을 찍은 ‘똑같이 만들려고 최선을 다한 바나나’ 등은 강렬한 색감이 감각적이며 은유적 표현에 충실하며 미디어가 인간의 의식과 삶을 통제하는 부분 등 메세지를 전하는 작품들이다.


“페인트가 녹아내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굳어가는 과정을 촬영한 겁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실상이 아닌 허상일 수도 있다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어요.”


주입된 교육과 미디어의 평가에 의존해 형성된 음식에 대한 우리의 안목이 그 대상의 본질을 바로 보지 못하게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질문에서 작업을 시작한다는 노세환 작가의 "학습된 예민함”이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아닌지 고민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 

Selected Works

Installation Views

s_오렌지를 오렌지 색으로 만든 것은 물감회사 일지도 l 90x70cm l Mono Edition l Archival Pigment Print l 2014.jpg

ROH Sean  노세환

노세환(1978-) 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학을 학사로 마치고 Slade College of Art, University College London(런던)에서 Fine Art Media 석사를 졸업하였다. 2008년 아시아프 작가상(조선일보), 2009년 송은 미술대상 입선 그리고 2017년 난징 국제아트페스티발에서 파이널 위너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표갤러리 사우스, 자하미술관, 63아트 미술관 등에서 그리고 국외에서는 표갤러리 LA, 고바야시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포항시립미술관, 가나아트센터, 박여숙 갤러리, 선재아트센터, 토탈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그룹 전시에 참여하며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사비나미술관, 자하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코리아나미술관, 강남구청 등에 소장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