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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Sunmi

CALLING FOR HAPPINESS

LIM Sunmi

CALLING FOR HAPPINESS

SOLO EXHIBITION

JUNE 23⏤JULY 19, 2009

PYO GALLERY SOUTH

표갤러리 사우스에서는 6월 23일(Tue)부터 7월 19일(Sun)까지 전통 민화의 도상들을 전통적인 옻칠과 나전 기법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정적이면서도 율동적인 공간을 창조해내는 임선미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임선미 작가는 수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중국 북경 중앙 미술학원 벽화과와 사천미술학원 설계예술학과 벽화과정 석사를 마쳤다. 또한 유학 당시 중국 전국미술대학 우수작품전 우수작품상 수상 등 중국 현지에서도 그 역량성을 인정받았다. 작가는 한국의 칠예전 등 국내외 개인전, 단체전과 함께 한국 국제 아트 페어 및 북경 국제 화랑 미술제, 멜버른 아트페어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세계 미술 시장에서도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임선미 작가의 작품 세계는 전통 민화의 도상들을 전통적인 옻칠과 나전 기법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정적이면서도 율동적인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오묘하고 깊은 바탕색을 배경으로 오색 영롱한 빛의 자개 무늬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가의 작품은 회화와 공예적 아우라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또한 전통 민화에 등장하는 이미지들로 구성된 자개 무늬는 민화가 상징하는 기복신앙들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오늘날의 삶 속에서 인간적 소망과 희구를 대변해 준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인공미가 배제된 자연스럽고 소박한 소재와 그윽한 깊이가 느껴지는 옻칠이 어우러진 신작들로 소개될 예정이며, 임선미 작가 특유의 따뜻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SELECTED WORKS

호박, 50x50cm ,나무에 옻칠재료기법 ,2009년.jpg

LIM Sunmi 임선미

작가 임선미(b.1971)는 수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중국 북경 중앙 미술학원 벽화과와 사천미술학원 설계예술학과 벽화과정 석사를 마쳤다. 또한 유학 당시 중국 전국미술대학 우수작품전 우수작품상 수상 등 중국 현지에서도 그 역량성을 인정받았다. 작가는 한국의 칠예전 등 국내외 개인전, 단체전과 함께 한국 국제 아트 페어 및 북경 국제 화랑 미술제, 멜버른 아트페어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세계 미술 시장에서도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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