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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ae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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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aehyo  이재효

“내 작품과 나는 별개다. 내 작품속에 나의 이야기를 담기를 원하지 않는다. 단지 나무 자체의 아름다움만 볼 수 있으면 된다. 작품이 홀로 존재할 수 있을 때 그 작품은 모든 이와 공감대를 가질 것이다. 보잘것없는 것들 속에 아름다움이 있고 작은 것들 속에 큰 의미가 있다.”   

- 작가노트 中

 

자연은 자신의 궁극적 토대는 물론 심지어 자신의 존재 의미조차도 스스로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더 많은 것을 알기 원한다면, 더 많은 물음을 던져야 한다. 매일 마주하는 크고 작은 대상들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는 이재효의 작업은 주로 자연에서 재료를 취한다. 그는 인공적인 가공을 최소화 하면서 재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통해 자연을 그의 작업 속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그 본성을 극대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의 작품 속 자연은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으며 관객들의 사색을 위한 여지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제시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함으로써 관객들이 각자 자신만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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