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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M Dongwon

색채와 형상의 이중주

KEUM Dongwon

색채와 형상의 이중주

SOLO EXHIBITION

JUNE 07⏤22, 2013

PYO GALLERY SOUTH

표갤러리 사우스에서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화가 금동원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작가 금동원은 공간과 시간의 개념을 뛰어 넘은 자연의 형상을 화려한 색채로 화면에 어우러지게 하는 작업을 합니다.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작가 금동원은 자연이 주는 다양한 형상들에 자신만의 새로운 개념을 넣어 기억의 편린들을 모호한 기호와 형상으로 독특한 조형미에 화려한 색채를 더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왔습니다. 뚜렷하게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기호와 형상으로 독특한 조형미를 만들어냅니다. 그만의 화려하면서도 안정적인 색채로 화면을 풍성하게 연출합니다

표갤러리 사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아득한 은유’ 시리즈, ‘사유의 숲’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색채와 형상의 이중주’라는 전시 제목 아래 작가는 대자연이 주는 자연의 형상에 다양한 색채를 넣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기쁜 정신적 자유의 세상과 사유의 숲을 직접 느껴보고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SELECTED WORKS

s_2_아득한 은유_그 길, 시작의 시원_Acrylic on canvas_162.0x130.3cm_2013.jpg

KEUM Dongwon  금동원

금동원(1960-)는 세종대학교 서양화과 학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색채 미술로 명성이 높은 금동원은 1995년 ‘아트 앤 워즈 멜버른’ 최고작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자연에서 길어 올린 밝고 강렬한 색채의 회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금동원 작가는 나무, 풀, 새, 꽃, 바람, 구름, 비... 자연의 모든 생명체들과 유희(遊戱)하며 그들의 신비롭고 비밀스런 대화를 마치 ‘색(色)의 연금술사(鍊金術師)’처럼 현란한 색채로 캔버스 위에 ‘아득한 은유(隱喩)’의 시(詩)를 그려내고 있다.

​1992부터 갤러리 크리스틴 꼴라스(파리), 이목화랑, 서종갤러리, 수원미술관, 표갤러리사우스 등 다수에서 개인전을 양평군립미술관, 금산갤러리, 가나화랑 등에서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작품은 디아모레뮤지업, 인터콘티넨탈호텔, 노보텔, 세종호텔, 대신증권, 하나은행, 포스틸사옥 등에 소장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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