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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BROFSKY

SOLO EXHIBITION

Jonathan BOROFSKY

SOLO EXHIBITION

OCTOBER 31⏤NOVEMBER 25, 2008

PYO GALLERY SEOUL

표 갤러리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종로 흥국생명 앞 “망치질하는 사람”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조각가 “조나단 브롭스키(JONATHAN BOROFSKY)”의 대규모 전시를 갤러리 본관을 비롯하여 신관과 야외공간에서 오픈한다.

 

표 갤러리는 이미 중국 북경에 위치한 지우창 예술특구에 표 갤러리 베이징과 중국 유명 예술특구인 798예술특구에 이미 세계적인 조각가 “조나단 브롭스키 (JONATHAN BOROFSKY)의 전시를 열은 바 있다.

 

표 갤러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북경올림픽 조각공원’ 참여라는 목적을 가지고 한국 화랑으로써는 처음으로 지난 2006년 3월 베이징 지우창 예술특구에 표갤러리 베이징을 진출 시킨 갤러리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지난 2년간의 노력 끝에 금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념 조각공원에 “해머링 맨”으로 잘 알려진 금세기 최고의 조각 작가로 손꼽히는 조나단 브롭스키의 작품을 세움으로써 그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또한 표 갤러리는 이번 10월 29일경에 서울 강서구청 앞에 있는 귀뚜라미 본사 앞에 “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 (Walking to the sky) 이 설치 된다.

지난 2008 북경 올림픽을 기념하여 세워진 브롭스키의 공공 조각은 중국 국립 미술관장이자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 중국관의 커미셔너였던 판 디엔(fan Dian)의 올림픽 기획으로 각 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했던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의 대표 작가 조나단 브롭스키 외에 브루스 비슬리(미국), 자독 벤 데이빗(이스라엘), 니콜라스 버투스(프랑스), 피터 자코비(독일), 찰스 젠크스(미국), 헤너 쿡쿡(독일), 메리 미스(미국), 알피오 몬젤리(이태리), 데니스 오펜하임(미국), 요하네스 헤인리히 파이퍼(독일), 토도 토도로프(블가리아), ‘랄폰소’ 랄프 그쉰번드(스위스), 미츠노부 마쓰오(일본), 롤랜드 마이어(독일), 힐데 반 슈머(벨기에), 헹크 비쉬(네덜란드), 엘린 짐머만(미국) 등이 참여했다.

 

조나단 보롭스키(Jonathan Borofsky)는 1942년 미국 메사츄세츠의 보스톤에서 태어나서 피츠버그의 카네기 멜론 대학을 졸업했고(1964) 예일 미술 건축학교에서 수학(1966)했으며 1975년 폴라 쿠퍼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전시에 참여했다. 브롭스키는 금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 명으로 특히 공공조각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바젤, 런던의 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센터, 미국 휘트니 미술관 등 세계 곳곳에 소장되어 있다.

 

브로프스키의 작품세계는 현대 서구미술의 주요 흐름이었던 개념주의 및 미니멀리즘과 이에 상반되는 형상성 이미지의 전통을 작품 속에서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매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가이다. 숫자, 망치질하는사람, 루비를 안은 남자등을 주제로한 그의 많은 조각과 회화 드로잉 판화 등은 주로 총체적인 인스롤레이션 방식으로 배치되며 어느 한 장르나 개념의 틀에 구애됨이 없이 예술행위를 통해 진정한 표현의 자유를 구가하려는 작가의 개방된 인식을 잘 드러내 준다. 그의 작품속에 등장하는 형상적인 이미지는 단순함과 복잡함의 공존이 인간의 마음이며 삶이라는 작가의 시각을 자연스레 반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미니멀 아트(Minimal Art)의 영향력과 신구상 운동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독자적인 양식을 유지하고 있는 작가로서 개인의 몽상과 인간의 노동을 창조적 에너지로 간주하며 이에 바탕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후기모더니즘(Post - Modernism)에 속하며 이에 속하는 예술가들로는 앤디 워홀에서부터 루치아노 카스텔리, 산드로 킹, 프란체스코 클레멘테, 엔조 쿠키, 살로메 등이 있다.

조나단 브롭스키의 초기 작품은 폴라 쿠퍼 갤러리에서 전시 이 후, 그의 대표작인 “ 분자인간”은 1981 스위스 바젤(Basel)의 쿤스탈레(Kunsthalle) 갤러리에서 전시 되었으며, 1982년에는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적인 미술 행사인 독일의 카셀 도큐멘타(Kassel Documenta) 등에서 연이어 선보였으며, LA 카운티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뉴욕의 휘트니 미술관, 미네아폴리스의 워커 아트 센타(Waker Art Center)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의 전시에 초청받은바 있다.

2008년 10월 31일(금)-11월 25일(화) 한국 화랑 최초로 표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그 동안 추구해 왔던 모노톤의 작품과 달리, 빛과 어우러진 <Human Structure _ include light> 휴머니즘을 강조한 새로운 조형물들이 설치된다. 경쾌하고 긍정적인 이상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좀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적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SELECTED WORKS

INSTALLATION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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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BOROFSKY 조나단 브롭스키

조나단 브롭스키(Jonathan Borofsky)는 1942년 미국 메사츄세츠의 보스톤에서 태어나서 피츠버그의 카네기 멜론 대학을 졸업했고(1964) 예일 미술 건축학교에서 수학(1966)했으며 1975년 폴라 쿠퍼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전시에 참여했다. 서울 종로의 흥국생명 앞 대형 조형물인 “망치질하는 사람(헤머링 맨)”의 브롭스키는 금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 명으로 특히 공공조각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바젤, 런던의 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센터, 미국 휘트니 미술관 등 세계 곳곳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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