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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Chang-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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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Chang-Sup  정창섭

사물을 해체하고 분석하는 큐비즘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 <낙조>로 1953년 제 2회 국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화단에 등단하였다. 박서보, 김영환 등 당시 젊은 작가들 사이에서 혁신적으로 전개된 앵포르맬 회화에 영향을 받았으나 이후 어떤 운동에도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추구하였다. 그는 1960년대 후반부터 유화로 수묵화의 효과를 나타내며 순환과 원형(元型)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통해 한국적 미의식을 표현한 <환> 연작을 시도했다.

정창섭은 1957년 《한국현대작가초대전》 창립전 이후 다양한 전시에 꾸준히 참가하며 초기 한국 미술계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961년 파리비엔날레, 1964년 《악뛰엘》 전, 1965년 상파울로비엔날레, 1992년 《자연과 함께: 한국현대미술》(테이트, 리버풀),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 《단색화》, 제 12회 샤르자비엔날레 등 다수의 국제 적인 전시들에 참여하였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1984년 두손갤러리 개인전, 1994년 동경화랑 개인전,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 등이 있다. 소장처로는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도쿄도미술관, 히로시마미술관, 홍콩 M+ 시각문화미술관, 아부다비 구겐하임미술관 등이 있다. 작가는 2011년 작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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