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H Daljae+BAHK Seonghi+CHA Jongrae

June 03⏤22, 2022

HUH Daljae+BAHK Seonghi+CHA Jongrae

3인전

Solo Exhibition

June 03⏤22, 2022

PYO Gallery Seoul

HUH Daljae  허달재

허달재(b. 1952)는 홍익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그의 조부인 의재 허백련(1896~1977) 문하에서 한국화가로서 가업을 잇고 있다. 허련(1808~1893)과 그의 손자 남농 허건(1907~1987), 그리고 허백련으로 이어지는 허씨 가문은 남종화의 맥을 이은 것으로 유명하다. 직헌 허달재는 1980~1990년대 초, 특히 산수나 사군자에서 할아버지의 영향을 강하게 보여주었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자신만의 새로운 시도를 드러냈다. 이러한 시도는 특히 대상의 단순화, 추상적 배경에서 드러난다. 추상적이지만 단아한 설채에 섬세한 붓질로 그려진 그의 화조는 한국화의 장르 의식을 잃지 않으면서도 이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신중함을 보인다.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문인화의 전통에 현대화를 가미한 허달재의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뉴욕, 파리 등 국외전시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1980년대 중반부터 활발하게 활동하며 뉴욕 RHOC 갤러리, 파리 Espace Pierre Cardin, 도쿄NICAF국제현대미술제, 서울 박여숙화랑, 북경 중국미술가협회초대전, LA표갤러리, 서울롯데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최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중견작가조대전에 참여하였다. 허달재는 뉴욕주립대학과 뉴욕 스토니브룩대학의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의재문화재단과 삼애학회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BAHK Seonghi  박선기

박선기(b. 1966)는 중앙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미술원에서 유학했다. 그는 숯을 건축공간에 매달아 공간 속 인간의 시지각 능력을 탐구하는 동시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준다. 작가는 숯을 이용한 설치 작업을 통해 문화와 자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건축물은 인간 문화를 대표하고, 숯은 자연 속 나무의 최후 모습이다. 작가는 숯을 소재로 활용하는 이유에 대해 “유용성에 의존하는 건축 구조물과 자연의 한 모습인 숯을 두고 여러가지 의미와 모습을 생각할 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박선기는 숯 작품을 3차원의 수묵화로 인식해온 온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등 유럽 등지의 활동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중동, 미주, 남미에서 꾸준한 전시와 콜렉션으로 국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밀라노의 Galleria Lawrence Rubin 갤러리, 베를린에서 제21회 건축과 예술전, 김종영미술관 오늘의 작가 2005, 취리히 Galerie Andres Thalmann, 마이애미의 ZADOK 외에도 서울의 다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프랑스, 플로리다, 밀라노, 파리, 미국, 홍콩, 서울 등에서 단체전에도 참가했다. 2006년 제9회 김종영 조각상을 수상하였다.

 

CHA Jongrae  차종례

차종례는 (b. 1968) 대전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에 생명을 잉태하는 에너지를 담고자 한다. 그리고 시간은 생명 에너지의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조건임을 알고 있기에 작가는 매일 10cm 내외 깊이의 나무 조각을 다듬으며 시간의 흔적을 작품에 새기고 있다. 차종례의 추상적인 형태에 조각에는 재료 본연의 자연스러운 나무 무늬와 강가의 모래를 연상시키는 질감, 평면의 수동성과 원뿔의 공격성이 하나의 뿌리를 둔 것처럼 보이며 에너지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이러한 순환 과정은 그녀의 작품에서 숭고한 의식과 긴장감을 동시에 발생시키는 힘이다. 차종례는 필라델피아 The Center for Art in wood(2018), 뉴욕 Waterfall Mansion & gallery(2017), 보스턴 d’Orsay gallery(2014), 런던 HADA Gallery(2011) 등의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열린 개인전과 그룹전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그녀의 작품은 공공 및 개인 컬렉션뿐만 아니라 서울 플라자 호텔, 성곡 미술관, 남포 미술관,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중국 장저우의 JW메리어트, 미국에 네슈빌 호텔과 펜실베니아 연방정부, The Center for Art in Wood 미술관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Selected Works

Installation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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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 Daljae  허달재

직헌 허달재 (b.1952) 광주에서 태어나 조부인 의재 허백련 문하에서 가법인 호남 남화를 공부하고 홍익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다. 뉴욕 Broom Street Gallery(2002), 북경 중국미술관 (2008), 중국 T ART센터, LA 표갤러리(2010) 등의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열린 개인전과 그룹전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그의 작품은 공공 및 개인 컬렉션뿐만 아니라 청와대, 국립현대미술관, 중국 미술관, 상하이 미술관, 광주미술관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BAHK Seonghi  박선기

박선기(b.1966)는 중앙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미술원에서 유학하였다. 숯을 공간에 매달아 동양과 서양의 정서를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 실재와 환영 등을 주제로 관계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을 해오고 있다. 이 숯 작품을 3차원의 수묵화로 인식되어 온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등 유럽 등지의 활동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중동, 미주, 남미에서 꾸준한 전시와 콜렉션으로 국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취리히, 로스엔젤레스, 베이징, 코르도바, 리스본, 마드리드, 포르투갈, 베를린, 밀라노, 로디, 로마, 나폴리 등지에서 32회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2006년 제9회 김종영 조각상을 수상하였다.

CHA Jongrae  차종례

차종례는 (b.1968) 대전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필라델피아 The Center for Art in wood(2018), 뉴욕 Waterfall Mansion & gallery(2017), 보스턴 d’Orsay gallery(2014), 런던 HADA Gallery(2011) 등의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열린 개인전과 그룹전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그의 작품은 공공 및 개인 컬렉션 뿐만 아니라 플라자 호텔(서울), 성곡 미술관(서울), 남포 미술관(전남 고흥), 코트야드 메리어트(판교), JW메리어트(중국 장저우), 네슈빌 호텔(미국), 펜실베니아 연방정부(미국 필라델피아), The Center for Art in Wood 미술관(미국 필라델피아)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