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Girl No.12, Diameter 200cm, Oil on Canvas, 2011.jpg

WANG ZHIJIE

Solo Exhibition in Seoul

WANG ZHIJIE

Solo Exhibition

April 18⏤30, 2013

PYO GALLERY SOUTH

표갤러리 사우스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국작가 Wang Zhijie의 개인전이 열린다. 왕 쯔지에는 소녀의 눈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과 기쁨, 불합리와 불평등을 표현하고자 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회화 작품 12여 점을 선보인다.


왕 쯔지에는 어린 시절부터 고전 미술을 배웠고,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7년간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그가 담당했던 캐릭터 디자인 작업이 그에게 새로운 영감과 예술감각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노인, 곰, 악마 등 많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창조했는데, 그 중에서 그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소녀’ 였다. 그의 작품에 나오는 소녀의 나이는 14-18살이며 사춘기에 처하고 문제 있는 여자아이 이다. 그의 회화작품은 소녀의 심정과 행동을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문제에 대한 이해를 표현하였고, 캐릭터를 통해 현재 일어나는 현상과 문제를 연출한다. 왕쯔지에의 소녀는 그 나이와 맞지 않는 일을 할 수 있고, 머리가 크고 귀여운 어린이이며 멋대로 행동한다. 이렇듯 소녀는 단편적인 그림 속 캐릭터가 아닌, 작가가 창조해낸 새로운 생명으로 무한한 예술적 감성을 스스로 표현해내고 있는 하나의 행위예술가이자 작가의 또 다른 입장에서 우리에게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왕 쯔지에의 새로운 회화방식은 중국 현대미술계에 돌파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작가적 마인드, 그리고 그의 작품에 판사를 보내고 있는 세계 미술계 주요 인사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작가 왕쯔지에는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내고 그 안에 하고 싶고, 바래왔던 모든 것을 담아내며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 그는 언젠가 ‘소녀’를 통해 지금의 화면을 벗어나 더욱 창조적 공간 속에서 그만의 새로운 연출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소녀와 함께 끝없이 진화하는 그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기대해 본다.

Selected Works

s_Girl No.5, 150 x 120cm, Oil on Canvas, 2012 .jpg

WANG Zhijie  왕쯔지에

왕쯔지에는 1972년 중국 산시성에서 태어나 베이징교육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하고 졸업 후 7년간 애니메이션회사에서 근무하며 소녀 캐릭터를 만들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전통 유화기법을 더해 새로운 소녀의 이미지를 만들고 부드러운 곡선, 섬세하고 정교한 붓터치, 색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디테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창조했다. 사회적 배경과 작가의 미학을 녹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녀의 초상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한다.

그는 중국 베이징의 마이클슐츠 갤러리, 미국 뉴욕의 Elga Wimmer PCC Gallery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의 표갤러리사우스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베이징, 홍콩, 런던, 뉴욕, 드레스덴 등 세계각지에서 다양한 그룹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