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 Exhibition

PARK, DONG IN

2014.11.21 - 12.12

자연의 모든 빛이 섞이면 흰색이 되고 모든 색이 섞이면 검정색이 된다. 박동인 작가의 축일 시리즈는 세상의 색과 빛을 꽃을 통해 표현합니다. 흑과 백 그리고 그 사이의 색들의 조화로 만들어지는 생명력 넘치는 이미지들은 관객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도 차분하게 하기도 하다.

박동인 작가는 자연을 구체화하기 위해 꽃의 이미지를 화폭에 풀어냅니다. 흙더미를 비집고 나온 꽃은 하늘과 땅의 조화, 그로 인한 생명의 신비를 보여준다. 이런 그의 의도는 그가 주제를 나타내는 방식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 자연의 본질을 충실히 담기 위해 그는 자연을 입체적이고 치밀하게 묘사하기보다는 그만의 구도와 기법으로 상징적으로 표현 하였다. ‘축일’ 즉, 가장 중요한 내가 살고 있는 공간 안에서의 ‘오늘’을 표현하고자 하는 박동인 작가의 작품을 이번 개인전에서는 30여점을 감상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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