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 Exhibition

WANG ZHIJIE

2013.04.18 - 04.30

표갤러리 사우스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국작가 Wang Zhijie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왕 쯔지에는 소녀의 눈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과 기쁨, 불합리와 불평등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회화 작품 12여 점을 선보입니다.


왕 쯔지에는 어린 시절부터 고전 미술을 배웠고,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7년간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그가 담당했던 캐릭터 디자인 작업이 그에게 새로운 영감과 예술감각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노인, 곰, 악마 등 많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창조했는데, 그 중에서 그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소녀’ 였습니다. 그의 작품에 나오는 소녀의 나이는 14-18살이며 사춘기에 처하고 문제 있는 여자아이 입니다. 그의 회화작품은 소녀의 심정과 행동을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문제에 대한 이해를 표현하였고, 캐릭터를 통해 현재 일어나는 현상과 문제를 연출합니다. 왕쯔지에의 소녀는 그 나이와 맞지 않는 일을 할 수 있고, 머리가 크고 귀여운 어린이이며 멋대로 행동합니다. 이렇듯 소녀는 단편적인 그림 속 캐릭터가 아닌, 작가가 창조해낸 새로운 생명으로 무한한 예술적 감성을 스스로 표현해내고 있는 하나의 행위예술가이자 작가의 또 다른 입장에서 우리에게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왕 쯔지에의 새로운 회화방식은 중국 현대미술계에 돌파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작가적 마인드, 그리고 그의 작품에 판사를 보내고 있는 세계 미술계 주요 인사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작가 왕쯔지에는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내고 그 안에 하고 싶고, 바래왔던 모든 것을 담아내며 행복한 인생을 꿈꿉니다. 그는 언젠가 ‘소녀’를 통해 지금의 화면을 벗어나 더욱 창조적 공간 속에서 그만의 새로운 연출을 선보일 것입니다. 또한 소녀와 함께 끝없이 진화하는 그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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